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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중국 태양전지 합자회사에 장비 출하 시작
2009-05-21 / 조회수 728
태양전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036930)은 20일 중국 짱쑤쭝이 PV사에 박막형 태양전지 턴키장비에 대한 출하식을 거행하고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짱쑤쭝이PV는 지난 해 5월 주성과 중국 쨩쑤쭝이(Jiangsu Zongyi; 江蘇 綜藝)그룹과 합작 투자를 통해설립한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 전문회사로써 중국 강소성 통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기 생산규모 26MWp급으로 계약되었고,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제조설비를 1GW급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주성의 태양광 장비는 530억여원에 이르는 규모로써, 경기도 광주 본사에서 출하되는 분량만 22톤 트럭 46대분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인천항과 부산항을 통해서 내달 중순까지 중국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성은 박막형 태양전지 장치와 실리콘 기반의 결정형 태양전지 장치를 모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턴키 베이스 태앙전지 제품 플랜트 일체를 구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 해외 기업과의 합작회사 설립 및 장치 공급으로 태양전지 사업영역 확대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성 관계자는 “작년에도 핵심 공정의 턴키 라인을 국내 고객에게 출하했지만, 이번 경우는 모든 생산시설을 주성이 100%를 공급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써 더욱 의미가 깊고, 향후 이 장비를 통하여 주성 장비의 성과와 경쟁력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전파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체 특허기술과 핵심장비를 바탕으로 지난 해 경기도 광주 본사에 시험생산 라인을 구축한 주성은 박막형 및 결정질, 하이브리드 등 태양전지 각 분야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막형 비정질 태양전지 모듈로는 다중접합(Tandem) 태양전지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10%이상의 안정화 변환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장비 및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쨩쑤중이 기업소개]
중국 상해 증권거래소에 등록된 IT 산업을 주도하는 하이테크 관련 투자회사로써 기술과 PE를 발전전략으로 삼고 대규모의 자주 산업권을 지닌 과학 기술 기업으로 다수의 국가 과학 장려상과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