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에서 PECVD팀 이용현 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5회 디스플레이의 날’ 을 맞이하여 당사 PECVD팀 이용현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용현 부장은 TFT-LCD 핵심장비인 대면적 플라즈마화학증착기(PECVD)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Oxide용 대면적 PECVD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 회사의 발전은 물론 세계 1위의 LCD 패널 생산국가인 한국의 기술 위상을 장비분야로 확대∙제고시킨 공로로 본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용현 부장은 관련분야에서 12년 이상의 경력과 우수한 업적을 쌓은 바 있으며, 총 50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올해로 제 5회인 디스플레이의 날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 첫 행사가 열린 뒤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실적이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국가 수출의 6.1%(340억 달러)를 차지한 결실을 자축했다. 또한 본 포상은 핵심기술 및 제품에 대한 기술국산화를 도모하고 디스플레이 기술발전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큰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를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그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약 1,830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