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2011년 시무식에서 행복을 통한 질적 성장 강조

주성엔지니어링은 3일 오전 8시30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2011년은 행복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황철주 대표이사는 “2010년은 내∙외적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는 한 해였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새 곡식은 새 가죽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처럼 새해에는 새로운 틀에 새로운 모습을 담아 더욱 노력을 경주하여 행복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어내자”고 격려했다.

이어 “세계 1등 기업이 되고 창조적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이나 지식의 차이보다는 의식의 차이가 중요하다” 며 “의식의 차이로부터 오는 내적 변화로 우리 주성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문화를 이끌고 존경 받는 선수들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규입사자 환영 및 장기근속자 포상, 대내외 수상자 치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또한 SC개발그룹 및 OLED사업부 신규 임원이 소개되어 신 사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끝으로 황철주 대표이사는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이야기를 담은 “펭귄을 날게 하라”는 도서를 새해 선물로 나눠주면서 창조를 위한 독서를 시작으로 새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