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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1,100억원 상당의 수주확보로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 예상-LG 필립스사 및 중국 비오이 오티와 연이은 LCD 장치 공급계약 체결

2004-02-02 / 조회수 699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이 2월 2일 세계 최대 TFT LCD업체인 LG필립스사 및 중국 비오이 오티와 총 390억원 상당의 TFT LCD용 PECVD 장치의 4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로써 주성은 올해 이미 한국, 대만, 중국의 고객사로부터 LCD장치 11대를 수주하는 등 LCD와 반도체 장치에서 총 1,100억원 상당(2004.01.30일 기준)의 주문을 확보함으로써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이 확실시 되었다.


주성은 비오이 오티와는 처음으로 5세대용 PECVD 장치 3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선적할 예정이다. 이미 2002년 12월말부터 한국과 대만의 5세대 양산라인에 PECVD장치를 공급한 바 있는 주성은, 지난 12월 LG Philips의 6세대라인 첫번째 발주에서 3대의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추가 투자에서도 1대의 장치를 수주하여 올 상반기에 장치를 공급할 예정에 있다.


국내 및 대만시장에 이은 주성의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주성이 국내외의 주요 LCD 고객사로부터 양산 주력 장비로의 위상을 확실히 확보하였다는 의미와 함께, 반도체용 CVD 장치 시장에 이어 LCD 핵심 장치 시장에서도 명실공히 장치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대만, 중국 고객사의 연이은 주성 LCD장치 선정과 고객사의 양산적용 결과를 근거로 고객사의 추가설비투자 및 후발 LCD 업체들이 계획하고 있는 차세대 장치투자에 있어서도주성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반도체 장치부분에서는 경쟁사 대비 양산성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주성의 Semi Batch Type의 ALD장치가 이미 한국, 일본, 유럽, 미국의 주요 고객사의 라인에 설치가 되어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하며 소자업체들의 설비투자 증대에 따라 ALD장치의 급격한 매출신장과 높은 시장점유의 가능성을 예측하였다.